[Review] SONY Rolly

2007년 8월 20일. SONY에서 왠 계란같은 사진 한장을 공개한다.

< 달랑 이 사진하나 먼저 공개한다. >



저 사진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도대체 저 하얀 계란이 뭔데?"..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 그냥 달랑 사진 한장과 Rolly라는 이름 하나 뿐이었다. 일반적인 의견은 "소형 미니 컴포넌트, mp3플레이어"정도였다. 그리고 2007년 9월 20일에 이녀석이 드디어 일본 소니스타일에 등장하게 된다. 정식 명칭은 "SONY Rolly" 그리고 분류는 "Sound Entertainment Player". 발표당시 개발자가 말하기를 "이넘은 팔려고 내놓은거 아니고 걍 시장 반응 보고 싶어서 내놓는 겁니다." 하여 가격도 오픈프라이스. -_-;

그럼 이녀석이 대체 뭐냐고? 일단 그 기본 스팩부터 보고 말하도록 하자.

크기 : 104*65*66mm
무게 : 배터리 포함 300g
최대출력 : 1.2W 서라운드.
스피커지름 : 약 20mm
지원형식 : mp3, aac
용량 : 2GB 플래쉬 메모리 (제일 초기에 나왔을땐 1GB였다. -_-)
네트워크 : Bluetooth 2.0.
PC연결 : USB 2.0

초기 발매 당시 오픈 프라이스에 가격은 무려 70만원이 넘었다. 대체 뭐길래 이 허접한 스팩에 가격이 70만원이냐고? 것도 용량은 꼴랑 1GB주제에.. (최근에 업글되서 용량이 두배인 2GB로 늘었다. -_-) 그리고 거창한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는 또 뭐고;;

요약하자면 "춤추는 MP3플레이어&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일단 이녀석은 노래에 맞춰서 지가 알아서 춤을 춘다. 물론 이 춤도 개인이 직접 안무를 짜서 집어넣을 수 있는데, 이 안무를 짜는 작업이 프리미어 저리가라 할만큼 생 노가다인지라 어지간한 애정과 인내력이 없으면 짜기 힘들다. 그리고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면, 다른 블루투스 기기의 스피커 역할을 한다. 노트북이랑 연결할 수 있고, 핸드폰이랑도 가능. 블루투스 달린 mp3플레이어와도 당근 가능!


그럼 어케 춤을 추느냐고? 일단 아래 영상부터 보자~


 

< 요로코롬 춤을 춘다. >
영상출처 : Youtube


춤추는데 필요한 장치들은 일단 양쪽의 휠과 숄더, 그리고 날개의 3곳이다. 휠이 돌아가면서 방향이라던가 전진 후진을 담당하고, 숄더가 회전을 하며, 날개가 퍼덕거린다. 그리고 휠 근처에 있는 여러가지 색상의 LED가 점등하면서 화려한 효과를 담당한다.

< 이게 바로 롤리의 전송 및 안무를 만드는 프로그램 Rolly Choreographer >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윈미플을 이용해서 롤리에 음악을 전송시켜줄 수 있다. 사실 "Rolly Choreographer"의 진정한 힘은 바로 이것인데...

< 이게 바로 안무를 짜는 프로그램! Motion Editor >


쿨럭쿨럭. 이게 바로 그 노가다의 원흉이다. 곡을 일일이 플레이 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왼쪽 오른쪽 날개를 퍼덕일 것인가 숄더를 돌릴 것인가. 휠을 굴릴것인가. LED램프는 뭘 킬것인가를 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뭐하나 편한거 없고, 그냥 생 노가다. 물론 이 프로그램은 각 곡을 스스로 분석해서 자동안무를 짜주기도 하는데, 이 자동안무는 너무 정적이라서 재미가 없다. 그러니 수동으로 짤 수 밖에.. 물론 곡 안무를 짜야만 춤을 추는 것은 아니고, 안무를 안짜고 그냥 곡만 넣어도 롤리 자체에서 음악을 분석한후 거기에 맞춰서 춤을 춘다. 프로그램써서 자동안무짜고 넣어주는 것 보다 그냥 윈미플에서 휙 던져놓고, 롤리로 분석시켜서 추는게 더 잘춘다. -_-;

 사실 이것보다 본인은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이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작은 스피커이긴한데, 의외로 출력은 좋은 편이어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스피커 대용으로 쓰기엔 충분하다. 물론 블루투스로 연결해야 하지만. 그리고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도 롤리는 혼자서 춤을 춘다. (역시 자체적으로 지가 알아서 분석~~)

사용자도 적고, 가격도 비싸지만 뭔가 SONY다운 기발한 아이디어가 들어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다. 애초에 대박으로 히트칠 작정으로 내놓은 것도 아니고 걍 심심풀이로 "우린 이런것도 만들었다"라는 프로모션격인 제품이긴한데...

주절주절 길었는데 장단점 몇개 적어본다면.

1. 작고 이쁘다. 은근히 스피커 출력 괜찮음.
2. 배터리 타임이 좀 안습. 블투스피커로 쓰면 4시간 정도 간다.
3. 안무 만들기 캐노가다. Rolly Choreographer로 만든 자동안무는 너무 정적이고 흐늘거려서 재미 없다.
4. 춤추게 해놓으면 가끔 날개가 스피커를 덮어버려서 소리가 작게 들릴때가 있다. (이건 좀 낭패..)
5. 좀 묵직함~


이상 Rolly의 리뷰를 마친다.

by 한컷의낭만 | 2009/11/26 21:40 | 가벼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SONY Rolly... 입수.

 입수... VAIO에 연결해서 사용할 블루투스 사운드 장치가 필요했다. 블투 헤드셋은 못쓰겠고.. (헤드셋으로 귀 덮으면 그 답답함이 싫다..) 이어폰은 물건도 제대로 없고.. 하여 어쩔수 없이 선택해버린 롤리...

이거 재밌당.. -ㅁ- (여직원들이 많이 노리고 있음..;;) 사용기는 추후 자세히...

by 한컷의낭만 | 2009/11/26 12:49 | 가벼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허스키 익스프레스.. 패치후..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개항해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일단 리뉴얼 패치후에 하나씩 달라지고 있는데, 쭈루룩 적어본다면.

- 교역 -
1. 거리에 따라서 교역품의 이윤이 달라집니다. 기존에 가까운 거리를 왕복하던 포도셔틀이나 파이셔틀이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포도 팔라면 최소한 델로스 정도는 뛰어줘야하고, 파이 팔라면 롤랑지역 벗어나서 다난으로 가야지요..)
2. 특가판매. 대신 특가판매란게 떳습니다. 특가판매는 특가판매 전용 물품 몇가지가 랜덤으로 교역상에 뜹니다. 특가판매 물품에 따라서 이윤은 달라지는데, 바로 옆마을에 가져다 팔던 멀리 가져다 팔던 이윤은 똑같습니다. 단 한 캐릭터가 한번에 구매 가능한 갯수는 1개로 제한이 되어있지요.
3. 흥정. 흥정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흥정은 시세정보, 말빨, 개의 재롱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흥정에 성공하게 되면, 물건을 더 비싼값에 팔 수 있고, 싼값에 살 수 있습니다. 단 실패하면 다른 마을에 갔다 와야 다시 흥정할 수 있습니다. 가끔 흥정 크리티컬 터지면 8%할인도 가능하지요.

교역의 패치로 돈벌기 참 쉬워졌습니다. 얼렁뚱땅 놀기만 해도 돈이 쌓이지요. 문제는 소지금 제한은 여전히 30만이라는 점.. -_-;

- 개 키우기 -
1. 특가상품중에 각 개의 분양권이란게 나왔습니다. 개의 종류별로 가격이 다른데, 제일 비싼 녀석은 시베리아 허스키. 분양권을 소지하게 되면 분양소에 가서 분양권을 사용하여 개를 입양받을 수 있습니다.
2. 분양권의 폐해는 유기견의 등장 -_-; 사람들이 성격을 따지다보니 성격 안좋은 개가 들어오면 그냥 버리더군요. 참 씁쓸합니다. (전 심심해서 긁었더니 시베리아 허스키의 민첩 특화 성격이 떠서 열심히 키우고 있지요.)

- 컬렉션 -
1. 컬렉션이 바뀌었습니다. 보석, 화석등의 컬렉션이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이 물품들은 썰매의 짐칸을 점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확률이 많이 높아져서 대충 곡괭이질 해주면 보석이 잘 나옵니다.
2. 보석을 종류별로 모아서 컬렉션에 수집하여 가득 채우면, 마을에 가서 팔 수 있지요. 완성시에 보너스도 있습니다. 단 완성하지 않으면 못팝니다. -_-; (완성 안되도 팔게 해줘!!!)
3. 물론 이 컬렉션 물품들은 교환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저끼리 필요한 것을 교환해서 채울 수 있지요.

- 썰매개조 -
1. 썰매 개조킷이 더이상 썰매의 짐칸을 먹지 않습니다. 이건 참 좋은것 같더라구요.

이정도입니다. 초기보다는 돈벌기 쉬워졌고, 이래저래 하고 놀것도 많이진 것 같습니다.  :)


기술랩 11만든 기념으로 옷 질렀다는거.. -_-; 왠 겨울에 미니스커트냐고 묻지 마세요. 이 동네는 썰매에 라지에이터 달려있어서 안 얼어죽는데요.. -_-;;;

by 한컷의낭만 | 2009/11/14 14:55 | 게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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